상생페이백 소비액 산정 인정 사용처 vs 불인정 사용처 총정리

상생페이백 소비액 산정 인정 사용처 vs 불인정 사용처 총정리

상생페이백은 9~11월 동안 전년 대비 늘어난 카드 소비액의 20%를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모든 소비가 다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곳에서 카드를 긁었느냐에 따라 실적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죠.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소비액 산정 기준 – 인정되는 사용처 vs 불인정 사용처를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소비액 인정 사용처

상생페이백의 핵심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매장에서의 소비 진작입니다. 따라서 대기업 직영점이 아닌 매장에서의 결제 대부분은 인정됩니다.

  • 프랜차이즈 가맹점: 스타벅스·맥도날드 같은 대기업 직영점은 제외되지만,
    이디야커피·맘스터치·파리바게뜨·투썸플레이스 등 중소·중견기업 브랜드 가맹점 및 직영점은 모두 인정됩니다.
  • 일반 소상공인 매장: 동네 음식점, 미용실, 안경점, 꽃집 등
  • 전통시장·상점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 의원급 병원: 개인이 운영하는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 자영 주유소: 개인이 운영하는 주유소 및 충전소
  • 로컬푸드·읍·면 하나로마트: 일부 지역 기반 매장은 실적 인정

👉 정리하면, “개인·소상공인 매장 = 인정”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 소비액 불인정 사용처

반대로 대기업, 온라인, 비소비성 지출은 실적에서 제외됩니다.

  • 대형 유통업체
    • 대형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 SSM: 노브랜드, 롯데슈퍼, GS더프레시 등
    • 백화점, 아울렛, 면세점, 복합몰(스타필드, 롯데몰 등)
  • 프랜차이즈 직영점(대기업 계열)
    • 커피: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등
    • 패스트푸드: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KFC, 도미노피자, 피자헛 등
    • 제과·아이스크림: 뚜레쥬르, 배스킨라빈스, 던킨, 나뚜루 등
    •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애슐리, VIPS, 자연별곡 등
    •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 판매점: 올리브영, 정관장, 한삼인,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 온라인·비대면 결제
    •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 키오스크·테이블오더(단말기 매출 인식 불가 시)
    • TV홈쇼핑, T커머스
  • 비소비 지출
    • 세금·공과금: 국세·지방세, 전기·가스·수도, 관리비
    • 보험료,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 등
    • 범칙금·과태료·벌금
    • 고액 명품, 신차 구입
  • 기타 제외 업종
    • 대형 병원(종합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 유흥·사행업종(룸살롱, 카지노, 복권방 등)
    • 법인카드, 기프트카드, 선불카드

👉 정리하면, “대기업·온라인·비소비 지출 = 불인정”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 소비액 산정 꿀팁

  1. 현금 대신 카드: 현금·계좌이체는 인정되지 않으므로, 작은 금액도 반드시 카드 결제해야 합니다.
  2. 가족카드 주의: 가족카드는 카드 명의자 실적으로만 인정됩니다. 내가 사용했더라도 본인 명의가 아니면 내 실적이 아닙니다.
  3. 소비 시기 관리: 9월~11월 사용분만 인정되므로 월별 10만 원 한도에 맞게 균형 있게 써야 합니다.
  4. PG결제 주의: 온라인·앱 결제는 대부분 PG사 정보만 잡히므로 매장 POS 단말기로 결제해야 실적에 포함됩니다.

✅ 결론

상생페이백에서 어디서 쓰느냐가 곧 환급액을 결정합니다.

  • 소상공인 매장·가맹점에서 쓰면 인정 ✔
  • 대기업 직영점·온라인·비소비 지출은 불인정 ✘

“신청만 하면 무조건 30만 원 받는다”는 오해를 피하고, 정확한 사용처를 알고 결제해야 환급을 꽉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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