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층 자산, 숫자가 말하는 놀라운 사실(25.10.28일 기준)
부동산 규제는 강화되고, 청년들은 내 집 마련이 멀게만 느껴지는 요즘.. 그렇다면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과연 어디에 집을 갖고 있을까요?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정책보다 더 솔직한 ‘진짜 신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책보다 행동이 솔직합니다. 데이터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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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도권 집중, 특히 강남구는 “압도적”
서울 강남구(8,868억 원), 서초구(8,097억 원), 송파구(3,530억 원)만 합쳐도 서울 전체 공직자 부동산 신고액(약 3조 9천억 원)의 대략 절반 규모입니다. 강남구는 전통적인 주거·교육 중심지로, 여전히 ‘정보력의 신호’로 여겨집니다. 용산·마포·영등포(여의도)도 행정·금융 중심 기능 덕분에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2. 세종시는 ‘행정자산 허브’
세종시는 ‘행정 중심 자산 클러스터’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는 공직자 자산 분포에서 꾸준히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전체 자산 1,625억 원 중 어진동·나성동·도담동에만 500억 원+이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정책 기관 밀집과 실거주 수요가 결합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정책 중심지와 자산의 공간적 일치’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입니다.
3. 코스피 5,000 시대 공언했지만, 고위층은 해외 기술주에 투자
흥미롭게도 이재명 정부가 “코스피 5,000 시대”를 강조하는 가운데, 고위층의 실제 투자는 해외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주요 보유 종목은 삼성전자,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카카오 순입니다.
이는 정책 기조와 달리, 실제 자산 운용에서는 안정성과 글로벌 성장성을 함께 추구하는 현실적 분산 투자 전략이 드러난 결과로 보입니다.
코인 보유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비트코인·리플·이더리움 중심의 소액 투자 수준입니다.
4. 정책 신뢰 논란, 관심 급증의 배경(이상경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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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SBS 뉴스 공식 유투브 | 
최근 고위 공무원의 부동산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며 리얼시그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상경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은 한 방송에서 “집값이 내려가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했다가, 본인 배우자의 과거 갭투자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고, 사과 후 사퇴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정책의 말’보다 ‘행동의 데이터’가 중요해진 시대, 국민은 이제 정책을 ‘발언’이 아닌 ‘보유 자산’으로 해석하기 시작했습니다.
5. 데이터가 주는 메시지
리얼시그널을 단순한 흥미용 사이트로 볼 게 아니라, 고위층의 자산 흐름을 통해 정책 신뢰도와 정보의 비대칭성, 그리고 사회적 투명성을 다시 묻는 도구로 봐야할 것 입니다.
서울 강남에서 세종, 과천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권력의 부동산 축(軸)’은 정책 중심지와 자산 중심지가 얼마나 겹쳐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결국 “말보다 행동이 증거”라는 사실을, 데이터가 대신 말해주고 있습니다.
※ 최신성·정확성 확보를 위해 원문(관보·공직윤리시스템) 자료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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